올해 여름 휴가를 호캉스...! 저는 아난티 앱을 통해 얼리버드로 예약했습니다. 좋은 점은 아난티 F&B크레딧 5만원권을 사용할 수 있어서 조식먹을때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답니다.
체크인 하면 받는 안내문 투척!
이곳 야외 수영장을 좋아하는 아들이 체크아웃 전까지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어서 제일 좋았습니다. 하지만 워터하우스 입장권이 아니기 때문에, 워터하우스 실내 수영장은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 함정!
하지만 체크아웃 당일까지 이용가능한 워터하우스 50%이용권을 받습니다.
워터하우스 실내도 이용하실 분들은, 체크아웃 후 이 할인권을 사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.
** 그리고 체크인이 15:00시 이지만 얼리체크인은 무료로 할 수 있으니 빨리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!!
10층 맥퀸즈 풀(실내)도 이용가능하니 수영을 잘하시는 분들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.
그리고 2층 야외 인피니티 풀도 이용가능 한데, 이곳은 만 19세 이상만 입장 가능하여 아쉽게도....
저희가 방문한 시점에 2층 야외 인피니티 풀에는 버블파티도 이루어 졌답니다. 부럽. 천사처럼 착한분들이 아래 야외 수영장으로 버블을 몇개 떨어뜨려 주셔서 약간 구경할 수 있었지만 ^^;; 재미나 보였습니다요..
그리고 제일 중요한 조식! 저희는 그다지 많이 먹지 못해서 요즘에는 뷔페를 잘 이용하지 않는데요.. 호텔에 오면 조식은 꼭 먹어야 한다는 아들의 의견으로 라메르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.
체크인 하는 시점에 조식서비스 이용한다고 하면 할인가로 "다모임"에서 적용되는데요..
다모임은 조식 시간이 07:00 ~ 10:30분 까지라 이곳을 이용하면 아침 수영을 못해서 저희는 패쓰 했답니다.
체크아웃 직전까지 알차게 인피니티 메인풀 이용!(9시부터 이용가능)
그리고 체크아웃 후, 펜트하우스가 있는 맨 끝의 C동으로 가서 라메르 조식을 이용했습니다요..
이곳 뷰 투척.
다모임에서 바라보는 뷰 보다 멋있쥬?? ㅋㅋ
흡사 해외에 있는 느낌을 받았답니다.
라메르 위치는 호텔에서 조금 떨어져서 멀지만, 산책로를 따라 쭉 걷다보면 사진뷰 포인트가 많아서 멀지 않게 느껴졌답니다. 물론 차로 이동하여도 되지만요^^
이곳의 장점은 조식이 ~13:30까지 이루어 진다는 점이었습니다. 체크아웃 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. 저희가 도착하니 대기가 좀 있었지만 금방 순서가 돌아았습니다.
그리고 이곳 대기실이 사진 뷰 포인트로 유명하지요^^ 찰칵!!
다모임도 좋지만 이곳에서 조식먹는것을 추천드립니다.
메뉴는 기본 조식 뷔페외에 스테이크가 있는것이 특징이었고, 와인이 제공된다는점^^
노린 것은 아닙니다만, 아점으로 저희는 먹다보니 꽤 많이 먹었답니다.
그리고 스테이크가 좀 맛있었습니다.
부채살이었던듯...질기지 않고 불맛이 나서 좀 많이 먹었드랬지요...못먹는다더니..
다음번에도 저희는 이곳으로^^
이곳에서 F&B크레딧 5만원권을 이용할 수 있어서 특히 좋았습니다. 거의 모든 식당에서 사용가능합니다.
F&B크레딧은 얼리버드로 예약하니 주셨답니다.
호텔 이용객들은 체크아웃 당일 오후 3시까지 출차하시면 되는데... 워터하우스 추가로 이용하시면 주차시간이 플러스 된답니다.
그리고 이곳을 자랑 즐길거리,,, 이터널 저니는 워낙 유명하니~
저희는 수영장을 바삐 다니느라 많이 시간이 없었지만, 이곳에서 책을 보는것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.
특히 아이들이 약간의 시간을 때우기에 좋았습니다.
읽을 책과 구경할 것이 많아서 아들과 아빠를 여기에 넣어두고, 주변 쇼핑을 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.
방문할 시점에 옷과 가방, 신발을 파는 상점에서 90%세일 써져 있길래 들어가 봤더니 예쁜 것들도 꽤 있더라구요^^
몇개 데리고 올 수 있었습니다..
1박2일 아난티에서 알차게 보낸 후기 였습니다^^